기사입력 2011.08.31 00:50
▲ 한현정 '50억 도주설', 내연남 자작극으로 밝혀져 ⓒ 스타메이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한현정 50억 도주설이 내연남의 자작극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한현정의 전 소속사 스타메이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현정이 어제 내연남 중국인 무씨와 만나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내연남 무씨가 한현정과의 이별 충격에 이성을 잃은 나머지 홧김에 저지른 무모한 자작극이며 진심으로 사죄했다고" 밝혔다.
또 "내연남 무씨는 50억의 자산가도, 무씨가 주장한 모든 것이 거짓이며 이와 관련해 녹취 자료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6일 중국의 한 언론 매체는 "한현정이 중국 부호 무 모씨와 결혼 후 한화로 50억 원을 빼돌려 잠적했다"라고 보도해 이슈가 된 바 있다.
한편, 50억 도주 누명을 벗은 한현정은 추석쯤에 귀국할 예정이며 당분간 안정을 취한 후 변호사와 충분한 논의하에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현정 ⓒ 스타메이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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