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대학 입학 소식을 전했다.
윤민수는 1일 자신의 계정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윤민수는 윤후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가게 됐다며, 이곳에 대한 설명을 적었다. 그가 적은 설명에 따르면, 해당 대학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있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으로, 미국 내에서 수십년간 탑 파이브에 들어가는 공립대학교 중 하나다.
또,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미국 제11대 대통령을 지낸 제임스 K. 포크, 배우 앤디 그리피스, 존 포사이드, 한국계 미국인 켄 정, 작가 셸비 푸트, NBA 선수 빈스 카터, 제임스 워디, 마이클 조던, 여자 축구 선수 미아 햄, 크리스틴 릴리 등을 배출했다.
여기에 윤민수는 "가문의 영광", "파평윤씨"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윤후는 2006년 11월생으로 만 17세다. 지난 2013년 윤민수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종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사진=윤민수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