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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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둘째 암시? "아들 든든할 것 같아"→안영미 "오늘부터 착상"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7.01 07:3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최지우가 아들 로망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2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편으로 꾸며졌다. 이중 4살 딸을 키우고 있는 MC 최지우가 아들 욕심을 드러냈다.

이날 유튜브 스타 유혜주 조정연의 아들 조유준이 비와이-시하네 집을 방문했다. 유혜주는 과거 얼짱 출신으로 현재는 쇼핑몰 운영,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결혼 후 아들 유준을 출산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에 최지우는 "어떻게 눈동자가 저렇게 크죠? 공동 육아를 하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비와이는 "아이들 덕분에 매주 만나는 절친한 사이다. 교회도 가고 비와이 공연도 같이 다닌다. 아들 육아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서 공동 육아 데이를 진행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지우는 "또래 엄마들과 육아 관련 공유를 많이 한다.김태희 씨 같은 경우에는 딸이 김태희 씨 둘째랑 한 살 차이밖에 안 나서 육아템같은 것도 공유를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애라 씨, 오연수 씨와 육아 교류를 많이 한다. 육아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신애라 씨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며 육아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비와이는 "둘째를 아들 갖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유준이 보니까 더 갖고 싶어졌다. 아들이 크면 아빠랑 교감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 라며 아들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김준호는 "저도 딸이 갖고 싶은데 스스로 절제하고 있다. 아내가 이제 막 복직했다"고 말하자 문희준은 "김준호 씨 딸이 너무 궁금하다. 예쁠 것 같다. 낳아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제가 형 때문에 딸을 낳아야 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이어 안영미는 최지우에게 아들이 낳고싶지 않냐고 물어봤고 최지우는 "아들 로망이 있긴 하다. 아들이 있으면 의지되는 느낌이 든다고 하더라. 아들한테 안기면 심쿵하는 느낌이 있다고 들었다. 아들 욕심이 없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자 안영미는 "그러니까 둘째"라며 둘째를 낳으라고 말했고 서로 먼저 낳으면 낳겠다고 실랑이하다 최지우는 안영미의 "오늘부터 착상"이라는 말에 충격받아 말을 잃었다.  

사진 = KBS2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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