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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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이 결혼해요"…김성은, 오늘(30일) 품절녀된다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4.06.30 11:0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성은이 훈남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성은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 친지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은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면서 결혼 사실을 알렸다. 



당시 그는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면서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김성은의 청첩장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공개됐다. 청첩장에는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 '선물'의 구절이 담겼다. 



웨딩화보에선 김성은과 예비남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비남편은 김성은보다 큰 키에 넓은 어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을 연기, 대세 아역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 김성은 청첩장, 김성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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