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30 23:38 / 기사수정 2011.08.31 05:18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박주영의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입단이 최종 확정됐다.
아스날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나코 공격수 박주영과의 계약에 동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9번을 배정받았으며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박주영은 "이곳에 오는 것이 꿈이었고 아스날의 선수가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내 가치를 증명해 보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박주영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트넘 · 현 알 힐랄), 이동국(미들즈브러 · 현 전북), 설기현(풀럼 · 현 울산), 김두현(웨스트브롬 · 현 경찰청), 조원희(위건 · 현 광저우), 이청용(볼턴), 지동원(선덜랜드)에 이어 9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사진 = 박주영 ⓒ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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