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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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고민시에 "이런 인턴 처음...요령 피우는 최우식·뷔와 달라" (서진이네2)[종합]

기사입력 2024.06.28 22:34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고민시가 신입 인턴으로 합류해 활약했다.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과 신입 인턴 고민시가 아이슬란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하게 된 고민시는 "서빙과 설거지를 잘할 수 있다. 고깃집 알바와 카페 알바를 해 봤었다"고 어필했다.

나PD는 고민시에 대해 "데뷔 전 웨딩 플래너 회사에서 일하며 그 조직에서 가장 빨리 승진한 사람이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 무리에서 최고로 빨리 승진했다'는 소리에 최우식은 위기감을 느꼈고, 이서진은 "이 무리에서 최고로 승진 느린 애가 최우식"이라고 지적했다.

고민시가 "우식 오빠가 이번에 승진을 하신 건지 궁금했다"고 묻자, 이서진은 "어떡할까"라고 물으며 최우식을 압박했다.

나PD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는 제대로 된 한식당이 아직 없다. 한국인이 하는 한식당으로는 아마 우리가 1호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서진이네2' 멤버들은 아이슬란드로 떠나기 전 메인 메뉴의 요리법을 전수받았다.

고민시는 비빔밥을 위해 직접 채칼을 챙겨 오는 등 신입 인턴다운 준비성을 뽐냈다.

최우식은 "고민시의 손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라"며 유튜브를 통해 '모든 채소 써는 법'을 터득해 왔다고.

고민시는 출발 전 집에서 전수받은 깍두기를 직접 담가 보며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에 입성한 이서진은 스페인보다 커진 규모에 "이걸 우리가 어떻게 감당하냐"고 당황했다.

이서진은 영업 시간을 정리하자, 고민시는 이를 꼼꼼하게 받아 적었다. 이서진은 "민시는 여기에서 자야 할 수도 있다. 2층에 있는 게 본인이 편할 수도 있다"고 겁을 줬다.

최우식은 "내일부터 가게를 오픈하면 나만 보면 된다. 나만 보고 내 말만 들으면 된다"고 허세를 부렸다.

고민시의 첫 임무는 채썰기였다. 박서준은 "오늘 하루 종일 썰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고민시는 본인이 가져온 채칼에 의지해 무아지경 채썰기에 집중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채 썰어 놓은 거 봐라. 일을 미친듯이 한다. 그동안 우식이, 태형이는 요령만 피우고 거짓말하고 힘든 인턴들이었는데, 저런 인턴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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