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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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팬페이지] 최재훈-최주환-허경민,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

기사입력 2011.08.30 19:55 / 기사수정 2011.08.30 19:55

두산 기자


*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요즘 두산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한편이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군입대 선수들의 소식이 다음 시즌을 기대해볼만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수 최재훈 선수와 내야수 최주환, 허경민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최재훈 선수는 양의지 선수의 뒤를 이을만한 선수로 그리고 최주환, 허경민 선수는 손시헌 선수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최재훈 선수는 민병헌 선수에 이어 2군 리그에서 타격 2위를 달리고 있죠. 사실 2군에서의 타격 지표와 1군 무대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저 선수들은 삼진/볼넷 비율이 아주 좋다는 것이 1군 무대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저 세 선수들은 지금 2군 리그에서 맹타를 과시중일 뿐만 아니라 월등한 수비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주환 선수는 타격에 비해 수비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군입대 후 수비 능력도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내야수도 내야수지만 최재훈 선수의 제대로 두산은 더욱 두둑한 포수 뎁스를 갖추게 됐는데요. 포수 유망주가 부족한 팀들은 아주 탐낼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떤 선수를 가장 기대하고 계신가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최재훈, 최주환, 허경민 ⓒ 두산베어스]

두산 논객 :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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