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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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규덕X혜경 제외 전원 '데이트 거부'…"사상 초유의 사태"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24.06.27 23:54 / 기사수정 2024.06.27 23:5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돌싱글즈5' 마지막 1대1 데이트 결과에 MC들이 충격에 빠졌다.

2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 8회에서는 돌싱남녀 8인이 최종 선택을 이틀 앞두고 마지막 정보공개인 '결혼생활 기간'과 '자녀 유무'를 공개했다.

앞서 종규와 세아는 단둘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영화 속 박서준이 한효주에게 입을 맞추자 종규는 "부러운데?"라며 세아의 입술을 흘끗대는 등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자녀 유무가 공개되며 러브라인 변화가 예고됐다.

33세 돌싱 종규는 아들 1명을 양육 중이라고 고백했다. 반면 세아는 자녀가 있지만, 양육 중이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종규는 "상대방이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사연을 들어봐야 할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내가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비양육) 상대방이 저와 생각이 다르다면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못 주지 않을까"라고 우려했다.

종규는 세아에게 "양육을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말해줄 수 있냐"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머뭇거리던 세아는 "전 배우자가 재산분할을 별로 안 해주고 싶어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내가 재산도 안 가져오면서 아이를 양육하기엔 버거울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종규는 세아에게 "양육을 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말해줄 수 있냐"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머뭇거리던 세아는 "전 배우자가 재산분할을 별로 안 해주고 싶어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내가 재산도 안 가져오면서 아이를 양육하기엔 버거울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믿기지 않는 충격적인 1대1 데이트 도장 결과가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마지막 1대1 데이트를 선택한 사람은 단 한 커플, 규덕과 혜경으로 드러냈다.

'돌싱글즈3'부터 데이트 거부권이 도입된 바, 사상 최초로 마지막 1대1 데이트를 한 커플만 선택해 MC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B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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