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들 중 이번 여름 누가 팀에 남고 떠나게 될지를 예상했다. 이때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팀에 잔류해 다음 시즌도 팀의 중심으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레전드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2025년 6월에 만료되지만 구단이 현재 재계약보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원해 이적설이 불거졌다. 일각에서 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을 팔아 이적료 수익을 얻을 생각이라고 주장했지만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숱한 이적설에도 토트넘 홋스퍼 결정은 여전히 같다. 구단은 클럽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새 시즌을 대비할 생각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 공격진 옵션을 살펴보고 최전방 공격수들 중 누가 이번 여름에 클럽을 떠날지 결정할 때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현재 토트넘에 소속된 1군과 유소년 공격수들의 지난 시즌 활약상과 잠재력 등을 고려해 이번 여름 누가 팀을 떠나고 남게 될지 예상했다.
논의 대상엔 당연히 토트넘 주장이자 에이스 손흥민도 포함됐다. 최근 구단 이적료 수익을 위해 방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를 일으킨 손흥민은 모두의 추측이 무색하게 다음 시즌도 토트넘 핵심 멤버로 뛸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들 중 이번 여름 누가 팀에 남고 떠나게 될지를 예상했다. 이때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팀에 잔류해 다음 시즌도 팀의 중심으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레전드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2025년 6월에 만료되지만 구단이 현재 재계약보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원해 이적설이 불거졌다. 일각에서 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을 팔아 이적료 수익을 얻을 생각이라고 주장했지만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매체는 가장 먼저 손흥민에 대해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35경기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한 클럽 주장 손흥민은 이번 여름에 이미 모든 이적 논의를 일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또한 손흥민을 중심으로 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라며 "하지만 다음 시즌엔 중앙 공격수보다 윙어로 뛸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라며 손흥민의 경우 잔류가 유력하다고 전했다.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도 지난 4월 "난 토트넘이 공격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다음 시즌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 자리에서 많이 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중심으로 토트넘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손흥민 외에도 이번 여름 임대 기간을 1년 더 연장한 티모 베르너와 브레넌 존슨도 잔류가 유력하다고 전했고, 브라질 공격수 히샬리송 경우엔 좋은 제의가 오면 방출할 의향이 있지만 없으면 팀에 남게 될 거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들 중 이번 여름 누가 팀에 남고 떠나게 될지를 예상했다. 이때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팀에 잔류해 다음 시즌도 팀의 중심으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레전드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2025년 6월에 만료되지만 구단이 현재 재계약보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원해 이적설이 불거졌다. 일각에서 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을 팔아 이적료 수익을 얻을 생각이라고 주장했지만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손흥민을 중심으로 선수단 구성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화제가 된 이적설은 조용해질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25일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 이 조항을 통해 손흥민에게 큰 이적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앨런 허튼은 "손흥민과 계약 만료를 허용하는 건 말이 안 된다. 내 생각에 토트넘이 계약서에 구단을 보호하기 위한 조항을 넣은 것 같다"라며 "토트넘은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다. 100%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큰 존재다. 연장하면 2시즌은 더 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간 동안 누구든 손흥민을 대신할 선수가 영입된다면 토트넘은 손흥민이 가진 가치 만큼의 이적료를 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들 중 이번 여름 누가 팀에 남고 떠나게 될지를 예상했다. 이때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팀에 잔류해 다음 시즌도 팀의 중심으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레전드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2025년 6월에 만료되지만 구단이 현재 재계약보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원해 이적설이 불거졌다. 일각에서 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을 팔아 이적료 수익을 얻을 생각이라고 주장했지만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난 손흥민이 스트라이커든 왼쪽 측면이든 여전히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트넘이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라이커 옵션이 필요하다"라며 "손흥민은 주장이고 계약이 만료되는 걸 내버려두는 건 누구에게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일단 손흥민을 잔류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레전드 손흥민은 현재 계약 연장을 두고 구단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손흥민과 토트넘 사이에서 체결된 계약은 2025년 6월에 만료되는데, 계약서에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계약 만료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하기 보다 연장 옵션을 발동해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일으켰다.
일각에선 토트넘이 팀 내 최고 연봉자인 손흥민이 30대에 접어들었기에 기량 하락을 우려해 장기 재계약을 꺼리고 있다고 추측했는데, 풋볼인사이더는 구단 수익을 위해 토트넘이 손흥민 이적을 허가할 수도 있다는 주장을 내놓은 것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들 중 이번 여름 누가 팀에 남고 떠나게 될지를 예상했다. 이때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팀에 잔류해 다음 시즌도 팀의 중심으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레전드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2025년 6월에 만료되지만 구단이 현재 재계약보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원해 이적설이 불거졌다. 일각에서 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을 팔아 이적료 수익을 얻을 생각이라고 주장했지만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토트넘이 재계약을 망설이자 몇몇 클럽들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옛 스승인 조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튀르키예 명문 페네르바체 이적설도 나왔고, 지난해 여름 손흥민 영입에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던 사우디아라비아도 포기하지 않고 손흥민 상황을 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을 원하고 있는 사우디 클럽은 알 이티하드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16일 "알 이티하드는 모하메드 살라 영입이 불확실해지면서 잠재적인 대안을 평가하기 시작했고,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이 리스트에 올랐다"라고 밝혔다.
손흥민에 대해 매체는 "손흥민은 2025년 6월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돼 튀르키예 거인 페네르바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그러나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에 대해 낙관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 이티하드는 아직 손흥민과 공식적인 접촉을 하지 않았다"라면서 "그러나 살라에 대한 논의가 속도를 내지 않는다면 알 이티하드는 손흥민이 중동으로 이적할 의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5일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들 중 이번 여름 누가 팀에 남고 떠나게 될지를 예상했다. 이때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팀에 잔류해 다음 시즌도 팀의 중심으로 뛸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부터 토트넘에서 뛰기 시작한 레전드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2025년 6월에 만료되지만 구단이 현재 재계약보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을 원해 이적설이 불거졌다. 일각에서 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을 팔아 이적료 수익을 얻을 생각이라고 주장했지만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손흥민을 팔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이미 지난해 여름 사우디행에 관심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중동해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나 몇몇 구단이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손흥민 이적료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의했을 경우 토트넘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시선이 집중됐다.
일단 토트넘은 이번 여름 손흥민을 방출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올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이기에 그를 방출할 경우 빈 자리를 대체하는 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현재 재계약보다 연장 옵션 발동 쪽으로 선택이 기운 상태이지만 다음 시즌에도 손흥민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재계약으로 보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할 토트넘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