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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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19금 성인 플랫폼 진출…맨몸에 女 속옷 '파격 행보'

기사입력 2024.06.27 10:14 / 기사수정 2024.06.27 14:4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박재범이 케이팝 가수 최초로 성인 플랫폼 온리팬스 활동에 나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박재범은 개인 채널을 통해 '온리팬스(OnlyFans)'의 개설 소식을 알렸다. '온리팬스'는 유료 구독형 성인용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이는 오는 30일 발매할 신곡 'McNasty'를 홍보를 위해 개설한 것으로, 박재범은 유료가 아닌 무료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박재범은 온리팬스에 "여러분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모두가 약간 다른 것이 필요할 때 여기에 있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고. 

박재범은 온리팬스에 상의를 탈의한 채 여성의 속옷을 올린 사진 등을 게재했다. 이 밖에도 상의를 탈의한 채 바닥에 놓인 카메라를 쳐다보는 짧은 영상 등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리팬스는 최근 전세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SNS 중 하나이다. 성인만 가입하는 플랫폼임에도 약 2억388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신규 사용자 50만 명이 가입하고 있다. 콘텐츠에 과금을 하는 플랫폼으로, 누구든 창작자가 될 수 있고 빠르게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한층 각광받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들 역시 빠르게 가입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갈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청소년들이 주로 좋아하는 K팝 스타들의 성인 플랫폼 가입이라니 거부감 든다", "K팝 스타들이 더욱 성적대상화가 되는것 아니냐?", "여자 연예인들이 가입하면 난리날듯", "스타들의 성인 플랫폼 가입이라니 너무 파격적" 등의 부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해외에서는 이미 핫한데 우리나라도 이제 시작인듯", "재미있을 거 같다", "스타들도 좀 더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고 창작물을 보여주지 않을까", "박재범 파격 행보 진짜 멋지다"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박재범의 첫 온리팬스 진출을 응원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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