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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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윤상 子 라이즈 앤톤 만나…예의 바르고, 잘생겼다"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4.06.25 12:10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라이즈 앤톤을 언급해 관심을 모은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라이즈 앤톤을 극찬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본인을 윤상이라고 소개하며 "얼마 전에 박명수 씨 제 아들을 만나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라이즈를 만났다. 라이즈 앤톤 너무 착하고, 잘생기고, 예의바르고 좋더라"라며 극찬했다. 

방송 말미에도 박명수는 "라이즈 '겟어기타', '붐붐 베이스' 노래 너무 좋다"라며 라이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또 다른 청취자는 본인을 고현정이라고 소개하며 "오빠 잘 지내셨냐"라며 "차은수를 유튜브에 섭외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박명수는 "고현정 씨가 저에게 오빠라고 한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현정 씨랑 지나가다가 인사 한 번 정도 한 것 같다. '고쇼'에 한 번 나갔었나?"라며 "진짜 한 번 뵙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고현정에게 "고현정 씨 나중에 커피 한 잔 하자. 또 차은수는 제 아는 동생이기 때문에 저 말고 차은수 사이트에 따로 연락드려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명수는 고현정에게 "고현정 씨 기회 되시면 꼭 연락 한 번 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날 박명수는 BTS 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박명수는 "BTS 진이 제대했는데, 다시 한 번 축하한다"라며 "진에게 축하한다고 따로 전화도 했는데, 바쁘니까 끊으라고 하더라. 진짜다. 친해서 그렇다"라며 진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어 "만나면 흠집 한 번 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진의 '전설의 고수' 코너 출연, 기대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해 청취자에게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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