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차은우가 '프롬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한다.
24일 종합 아티스트 IP 솔루션 원더월(주식회사 노머스, 대표 김영준)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롬(fromm) 메시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 2016년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다. 그리고 지난 2월에는 미니 1집 앨범 ‘ENTITY’를 발매해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오늘도 사랑스럽개',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연기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차은우는 '프롬 메시지'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으로, 그와 1:1로 대화할 수 있는 '프롬 메시지 서비스'는 오는 28일 오후 4시에 정식 오픈된다. 특히 24일 오전 11시부터 이달 28일 오전 11시까지 얼리버드로 구독권을 먼저 구매하면 미공개 포토카드 2종과 구독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원더월은 지난 1일과 4일, 5일 차은우의 첫 단독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를 멕시코와 브라질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원더월 관계자는 "가수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차은우가 프롬 메시지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콘텐츠, 커머스, 공연, 팬덤 플랫폼 등의 엔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속해서 아티스트와 팬덤을 잇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롬(fromm)'은 원더월이 다년간의 아티스트 IP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종합 팬덤 플랫폼이다.
이곳은 아티스트의 노하우와 철학을 전달하는 원더월 클래스를 시작으로, 아티스트와 팬이 프라이빗하게 대화할 수 있는 '프롬 메시지', 아티스트의 콘텐츠와 앨범, MD, 팬이벤트와 공연 티켓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롬 스토어', 아티스트와 팬의 공개 소통 공간 '프롬 채널', 여러 단독 혜택을 제공하는 팬클럽 서비스 '프롬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현재 샤이니 온유, 태민, 슈퍼주니어-D&E, 비투비(BTOB), 김혜윤 등이 '프롬'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원더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