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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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산-삼성 DH 2차전, 18시 20분 개시 예정…선발 라인업 어떻게 바뀌었나 [대구 현장]

기사입력 2024.06.23 18:03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백정현이 경기에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백정현이 경기에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한 판 더 붙는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더블헤더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1차전에선 엎치락뒤치락한 끝에 삼성이 7-4로 승리했다. 삼성은 4연승을 달렸고, 두산은 2연패에 빠졌다. 2차전은 1차전 종료 후 40분 뒤인 오후 6시 20분 시작될 예정이다.

1차전서 삼성은 김헌곤(우익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데이비드 맥키넌(지명타자)-박병호(1루수)-이성규(중견수)-김영웅(2루수)-강민호(포수)-전병우(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데니 레예스였다.

2차전엔 김지찬(중견수)-김헌곤(좌익수)-구자욱(지명타자)-데이비드 맥키넌(1루수)-김영웅(유격수)-윤정빈(우익수)-김동진(2루수)-이병헌(포수)-이창용(3루수) 순으로 출격한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다. 지난 4월 4일 오른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했던 백정현은 이번 2차전서 1군 복귀전을 치른다.

두산은 1차전 선발 라인업을 헨리 라모스(우익수)-정수빈(중견수)-양의지(포수)-김재환(지명타자)-양석환(1루수)-허경민(3루수)-강승호(2루수)-전민재(유격수)-조수행(좌익수)으로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브랜든 와델이었다. 브랜든은 3회말 투구 도중 왼쪽 어깨 뒤쪽에 불편감을 느껴 자진해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24일 서울에서 정밀 검진 예정이다.

2차전 두산의 라인업은 정수빈(중견수)-이유찬(2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강승호(1루수)-김기연(포수)-박준영(3루수)-김대한(우익수)-김재호(유격수) 순이다. 선발투수는 김동주다.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김동주가 경기에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김동주가 경기에 등판해 투구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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