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삶을 공개하는 예능에 출연을 예고 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조윤희는 오는 7월 초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0일 '이제 혼자다' 티저 영상이 공개됐고, 조윤희는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잤다.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며 이혼 전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제 혼자다'는 혼 이후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담은 '돌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조윤희, 전노민, 이윤진, 최동석이 출연한다고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조윤희는 2021년 JTBC 육아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내가 키운다)에 출연하면서 딸 로아 양을 양육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한 조윤희는 같은해 12월 딸 로아를 출산했으나 2020년 이동건과 이혼했다.
길지 않은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조윤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동건과는 딸의 아버지로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후 이동건 또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후 힘든 순간을 보냈음을 고백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이혼 후 다소 초라하기 까지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조윤희의 돌싱 라이프 공개가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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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