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한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모든 게 다 신기한 서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에 돌아온 이윤진이 서울 곳곳을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편의점 라면부터 일방통행이 적힌 거리, 식사로 먹은 냉면, 지인들과의 셀카 등을 담으며 고국에 온 감동을 표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힌 이윤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범수와의 갈등을 연일 폭로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딸과 함께 발리에 머물며 호텔리어가 된 근황을 전하기도. 최근에는 7월 첫 방송되는 TV조선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출연을 예고했다. 이혼을 겪은 스타들이 출연하는 '이제 혼자다'에 출연을 알린 이윤진은 촬영을 위해 한국에 온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이윤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