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김하성과 만났다.
21일 이병헌은 개인 계정에 "스타디움에 울려퍼지던 하성킴!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메이저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속 이병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니폼을 착용한 채, 김하성의 어깨를 치며 격려하고 있다.
이병헌은 유니폼을 입고 야구 경기를 관람하기도.
이병헌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치며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공식 계정에도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모습이 포착됐다.
둘은 구단 유니폼을 착용한 채 야구장을 거닐고 있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김하성의 만남에 네티즌들은 "세상 멋지고 자랑스런 분들의 조우다", "둘 다 멋있다", "유니폼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배우 이민정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으며, 지난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병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