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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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남편 얼굴 보고 재혼…마지막 키스는 9일 전"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4.06.21 15:30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조혜련이 훈훈한 외모의 남편을 자랑해 관심을 모은다.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피가되고 살이되는 이지혜 왕언니들의 충고(이경실, 조혜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조혜련, 이경실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혜련은 남편을 언급했다. 

이날 이지혜는 조혜련에게 "언니 두 번째 결혼식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했는데, 난 초대를 안 했다"라고 전했다. 

이경실은 "얘는 마음이 급했다. 두 번째 빨리하고 싶어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남편이 되게 잘생기셨더라"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얼굴 보고 결혼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조혜련은 "사실은 내가 지금 이렇게 바쁘고 하면, 남편이 정말 내조를 잘해준다. 그래서 나는 남편한테 미안해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스럽다. 이것(얼굴)도 좋거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혜련은 마지막 키스를 공개하기도. 

조혜련은 "마지막 키스 9일 전이다. 그 정돈 우린 하지"라고 고백했다. 

이어 조혜련은 입맛을 다시며 "갑자기 땡겨서"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밉지않은 관종언니'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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