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30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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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수 없는 XX"…이기광, 차은수 뒷담화 발각→방송사고 '아찔' (채널훈훈)

기사입력 2024.06.21 11:02 / 기사수정 2024.06.21 11: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차은수'로 분한 박명수가 이기광의 뒷담에 분노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채널훈훈'에는 '*차은수의 첫 라방* 동생이 한 번 도와달라는데 형이 똥을 뿌리면 쓰겄어? (feat. 이기광)ㅣEP.2 [얼굴천재 차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팬들을 위해 라이브를 시작한 영상 속 차은수는 자신의 소개 페이지를 읽으며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이다. 2015년 5인조 그룹 에이플러스이고, 동시대 아이돌 방탄소년단에 가려져 그룹으로는 빛을 못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멤버 이기광과 누가 키가 더 큰지에 대한 논란을 언급하는 중 마침 이기광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박명수가 깔창을 10cm 깔았다고 폭로하며 "진짜 저보다 형이 더 컸어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기광은 "왜 자꾸 키 얘기를 하고 그러냐"며 발끈하더니 "연습생 때 배고프게 연습하다 보니까 성장기에 키가 못 컸다"고 말을 이었다.

그러더니 "팬분들이 아셔야 하는 게 제가 조금은 더 커요"라고 덧붙이자 차은수는 "아이고, 터진 입이라고 말씀은 잘 하시네"라며 비꼬아 웃음을 유발했다.

현장에서 키를 측정하자고 주장하는 차은수를 겨우 말린 이기광은 화장실을 이유로 잠시 자리를 떴다.

오디오가 켜져 있는지 몰랐던 이기광은 "어린 놈의 XX가 아까부터 키, 키, 키 난리를 하고 있다. 싸가지 없는 자식"이라며 뒷담화를 했다.

이에 차은수는 당황한 듯 팬들을 달래더니 이기광에게 가 "지금 나 욕한 거냐. 동생이 먹고 살려고 라이브를 하면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키가 그렇게 힘드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훈훈'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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