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해 온 배우 박솔미가 김치 사업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개인 채널을 통해 김치 재료를 공유했던 박솔미는 "요즘 제가 푹 빠져 있는 #더복순진심김치 #박솔미김치 소개할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김치 공장에서 작업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저의 소울푸드이자 여러분들의 소울푸드이기도 한 김치이기에 더 열심히! 맛있게! 정갈하게!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서 아주 오랜 시간 준비를 했습니다"라고 알렸다.
박솔미는 "운전해서 지방을 오가고 김치 맛을 테스트하고 또 하고, 바쁘지만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고... 드디어 박솔미김치를 세상 밖으로 내보냈어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전라도 김치와 중부식 김치의 장점을 살려서 호불호 없이 시원한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거라 자신합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인 박솔미는 "오랜 시간 정성을 기울인 만큼 저의 김치로 여러분의 식탁이 조금 더 풍성해지길 바라요~"라고 소망했다.
해당 게시물에 소유진은 "두근두근두근~!!"이라며 기대를 표했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덕분에 김장 안 해도 되겠다", "알림 켜 놓고 사야지", "진심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솔미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수준급의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특히 '복순장'은 호텔 셰프에게 전수받아 20년 동안 연구했다고 밝히며 열정을 드러냈고, 방송에서 공개한 다양한 레시피를 따라 하는 시청자들의 인증 또한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사진 = 박솔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