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50
연예

'남격' 이경규, 빨리 쉬기 위해 '분노의 삽질' 선보여

기사입력 2011.08.28 19:11 / 기사수정 2011.08.28 19:1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삽질 1등에 등극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전북 고창에서의 귀농일기가 공개됐다.
 
이경규와 전현무, 김국진은 지난 7월 2일 고창에서 만났다. 이날 멤버들을 대상으로 고구마 심기 대회가 펼쳐졌다.
 
고랑을 하나씩 정해서 제일 빨리 다 심은 사람은 열외를 시키기로 정한 남격팀은 1번 고랑은 이경규가, 2번 고랑은 전현무가, 3번 고랑은 김국진이 맡았다.
 
이들 중 이경규는 빨리 일을 마치고 쉬겠다는 욕심에 '분노의 삽질 신공'을 펼쳤다.
 
이에 멤버들은 "말 좀 해", "예능이다"고 다그쳤지만 이경규는 예능임을 잊고 진지하게 삽질에 임했다.
 
결국, 이경규는 웃음을 포기한 대신 1위를 얻어 기쁨을 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의 자격 ⓒ KBS 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