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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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첸밍 통증 호소, 양키스 '한숨'

기사입력 2007.03.25 00:28 / 기사수정 2007.03.25 00:28

김동욱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동욱 기자] 뉴욕 양키스의 선발 투수 왕 첸밍(26)이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다.

24일(한국시간) 양키스의 구단주 브라이언 캐쉬먼은 "무언가 통증이 느껴졌다."며 간단하게 왕 첸밍의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양키스 구단은 몇 가지 검사를 할 예정이고 현재 왕 첸밍에게 휴식을 명했다고 밝혔다. 개막전 선발 후보인 왕 첸밍이 부상이 심각하다면 양키스의 로테이션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왕 첸밍은 지난 시즌 19승 6패 3.63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요한 산타나에 이어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으며 시범경기에서도 4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2.57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호투중이었다.

앤디 페팃의 부상에 이어 이번 주에만 2명의 부상자가 생긴 양키스 구단은 페팃이 시즌 개막전 시범경기에 한번더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팃은 24일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회복이 늦어지면서 등판이 취소되었다.

[사진@뉴욕 양키스 공식 홈페이지]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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