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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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지성 "너 누구야"...방앗간 살해 진범 이강욱 추적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24.06.15 23:1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커넥션'에서 지성이 방앗간 살해 진범 이강욱 추적을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8회에서는 방앗간 살해 진범을 찾기 위해 유력 용의자인 택시 운전기사를 추적하는 장재경(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경은 정상의(박근록)로부터 박준서(윤나무)가 죽었던 공사장에 박태진(권율), 원종수(김경남), 오치현(차엽)이 있었다는 사실을 듣게됐다. 정상의는 박준서가 떨어지는 것을 봤다고 했고, 장재경은 자살일 리 없다고 생각했다. 

장재경은 "준서가 죽기 전에 모든 걸 제자리에 돌려놓겠다고 했어. 그랬던 애가 자살을 해?"라면서 "거기있던 한 놈은 자기 손에 피 안 묻히고 사람을 죽일 수 있고, 한 놈은 뭐든 시키면 다 하고, 또 한 놈은 이 모든 일을 덮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공사장 모퉁이에 방앗간이 있고 거기에 CCTV가 있었음을 말했다. 

그러면서 장재경은 "방앗간 CCTV에 자신의 모습이 찍혔다고 생각하고 방앗간 주인을 살해했을 것"이라면서 거기에 갔던 사람 중 범인이 있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장재경은 방앗간 살인사건이 발생갰던 시각의 시간대 CCTV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택시를 찾고 있다는 장재경. 장재경은 "사건 당일날 택시를 목격한 주민이 있다. 택시 기사와 공범이거나 택시 기사가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적을 시작했다. 

장재경은 끈질긴 추적과 CCTV 확인 결과 그토록 찾았던 택시를 CCTV 속에서 발견했다. 택시 차량 번호를 알게된 장재경. 그리고 그 택시를 운전한 사람은 정윤호(이강욱)였다. 

아직 정윤호가 CCTV 속 택시의 주인이라는 것을 모르는 장재경은 CCTV 속 운전석에 흐릿하게 찍혀있는 얼굴을 바라보면서 "너 누구야"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박태진, 원종수, 오지현은 정윤호가 방앗간 주인 살해 진범인 것을 알게됐다. 목숨에 위기를 느낀 정윤호는 이들 앞에서 "죽은 듯이 살겠다"면서 바짝 엎드리면서 상황을 모면했다. 

하지만 이날 정윤호는 죽은 박준서 아내 최지연(정유민)의 집에서 나오는 박태진의 모습을 목격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앞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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