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충주시에 340만 원을 기부했다.
최근 임영웅 팬클럽 '충주 영웅시대'는 충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40만 원을 충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6월 16일 임영웅의 34번째 생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 기부금은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충주 영웅시대' 회장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뜻깊은 선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 영웅시대'는 지난 2023년 6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33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한 바 있다. 그리고 2023년 8월에는 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