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김원효는 개인 계정에 "오늘 6월 12일은 사랑하는 나의 아내 심진화 님의 생일이에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면사포를 두른 채 김원효와 다정히 꼭 붙어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김원효는 "얼굴도 이쁘고, 마음도 이쁘고, 몸매도 이쁜 개그계의 송혜교^^ 많이 축하, 이뻐해주세효"라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그러면서 "14년째 설레이는 그녀 태어나줘서 감사하고, 내 곁에 있어줘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축하해요"라며 심진화의 생일을 "나만의 국경일"이라고 표현해 그가 얼마나 아내를 사랑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이에 개그맨 박준형은 "축하합니다 개그계의 송해...교..."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해 13년째 부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 김원효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