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가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신수지는 12일 오후 "세부 넘 취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세부의 바다를 배경으로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색 오프숄더 비키니를 입은 채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윤호연 아나운서는 "세부에 여신 등장"이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신수지는 "여전사 아니구?"라고 화답했다.
한편, 1991년생으로 만 33세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당시 한국 선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한 바 있다.
선수 은퇴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던 그는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100 - 언더그라운드'에도 출연한 바 있다.
사진= 신수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