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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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녀시대, JYJ…팬들의 사랑은 광고를 타고

기사입력 2011.08.28 01:27 / 기사수정 2011.08.28 01: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지난 25일, 데뷔 3주년(9월 18일)을 맞았다.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양 데뷔 축하해준 팬 분들의 지하철 광고! 출근 길에 힐끔힐끔 자꾸만 쳐다보게 되네요, 센스 최고 팬 분들! 100주년까지 달려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지하철에 게재된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담긴 '팬 광고'는 멈추지 않고 있다.

'사랑해요. 소녀시대' 삼촌 팬들의 소녀시대 사랑

'오빠를 사랑해' 라고 외치는 소녀시대에 대한 삼촌 팬들의 사랑은 지난 6월 29일,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21번째 생일에서 드러났다. 소녀시대 팬카페 '시스터즈'에서 활동하는 오빠, 삼촌 팬들의 서포트 모임 '천상소시문' 회원들은 모 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서현의 생일을 축하하는 생일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서현의 생일과 관련해 '시스터스'에서는 서현의 이름으로 어린이 재단에 해피빈을 기부하는 등 오빠, 삼촌 팬들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28일에는 제시카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일간지에 실은 바도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멤버 7명 생일 모두 챙기려면 삼촌 팬들 바쁘겠다", "삼촌 팬들 돈 열심히 벌어야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빠, 사랑해요' ,'누나가 지킨다' 오빠, 누나 팬들의 사랑도 대단!

지난 6월 9일에 컴백한 가수 겸 배우 김현중 또한 팬들의 배너광고를 통해 김현중의 활동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광고 배너는 "언제나 김현중과 함께", "무대에서 빛나는 가수가 되길", "Only one" 등 팬클럽 내에서의 공모를 통해 채택된 팬들의 응원 메시지로 채워져 더욱 시선을 끌었다.

또한, 김현중의 팬클럽은 온라인 배너 광고에 이전에 버스와 옥외 전광판 광고와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제작발표회장에 쌀 화환 1,360kg을 보내는 등 훈훈함을 전하였다.

지난 5일, 생일을 맞은 배우 장근석, 데뷔 3주년을 맞은 2AM의 데뷔 축하 신문 광고 등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오빠, 누나 팬들의 팬 광고를 통해 애정을 드러냈다.

'JYJ팬클럽, 풍자 광고도 눈길'

JYJ 소송 관련해 팬들의 직접적인 목소리를 담은 '풍자 광고'도 있다.

JYJ 팬들은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는 목소리를 담은 광고에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노래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JYJ 공중파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의 문구를 내세웠다.

팬들은 "JYJ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라며 국내외 개인 팬들은 물론 팬클럽들은 JYJ의 방송 출연을 위해 지하철 역사 광고, 버스 광고 등 뜨거운 마음을 보여주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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