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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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손석구 "원맨 액션, 마동석에게 맞을 때보다 힘들어"

기사입력 2024.06.11 16:50 / 기사수정 2024.06.11 16:5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밤낚시' 손석구가 원맨 액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밤낚시'(감독 문병곤)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손석구와 문병곤 감독이 참석했다.

'밤낚시'는 한 남자가 전기차 충전소에서 겪는 미스터리한 사건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더불어 기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시도를 꿰차고자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을 담아 독특한 영화적 시각들을 완성해 낸 작품이다. 

영화 촬영이 자동차의 전방, 후방, 측방, 실내 카메라 시점으로만 장면이 전개되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또한 손석구의 원맨 액션도 눈길을 모은다.

손석구는 이에 대해 "찍기 시작하면 카메라의 편집이 안 된다"라며 "그래서 몸소 해내야 하고, 편집이 없다 보니 육체적으로는 고된게 있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그러면서 "농담삼아 예전에 '범죄도시2'를 찍으면서 액션에 도전해 봤는데 3일이라는 촬영 기간보다 (마)동석이 형한테 맞을 때보다 더 강도 높은 액션이어서 뿌듯하기도 하고, 감독님이 미안해했다"고 이야기했다.

'밤낚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 21일부터 23일 CGV에서 개봉한다.

사진=CG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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