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대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투헬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기보다 올 여름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투헬은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와 미팅을 가졌고, 메이슨 마운트의 부활과 제이든 산초의 스쿼드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팅 후 맨유가 자신을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로베르토 데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키어런 맥케나가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는 대신 휴식을 택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투헬은 맨유 감독직을 맡을 계획이 없다. 이번 여름에는 어떤 구단에서도 감독직을 맡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라며 "투헬은 최근 몇 주 동안 미팅을 가진 후 맨유와의 협상을 계속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맨유는 곧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새로운 감독을 찾아 나설 거라고 덧붙였다.
영국 BBC 또한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었던 투헬은 맨유 부임에 관심이 없다"라며 "투헬은 맨유가 텐 하흐를 경질하기로 결정할 경우 고려 중인 후보였으나 프랑스에서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를 만난 후 휴식을 원하고 있다"라고 투헬이 맨유 차기 감독 후보에서 제외됐다고 알렸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대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투헬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기보다 올 여름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투헬은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와 미팅을 가졌고, 메이슨 마운트의 부활과 제이든 산초의 스쿼드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팅 후 맨유가 자신을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로베르토 데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키어런 맥케나가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대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투헬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기보다 올 여름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투헬은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와 미팅을 가졌고, 메이슨 마운트의 부활과 제이든 산초의 스쿼드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팅 후 맨유가 자신을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로베르토 데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키어런 맥케나가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타임스는 "랫클리프 구단주는 미팅 이후 더 이상 투헬을 원하지 않는다. 투헬은 텐 하흐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간주되지 않는다. 맨유는 다음 주 말까지 텐 하흐의 미래를 명확히 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투헬은 랫클리프 구단주에게 맨유 감독직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투헬은 첼시 감독 시절 자신의 밑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던 메이슨 마운트를 부활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텐 하흐와 갈등을 빚은 제이든 산초를 스쿼드에 복귀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팅 이후 투헬은 맨유가 자신을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떠났고, 이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대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투헬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기보다 올 여름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투헬은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와 미팅을 가졌고, 메이슨 마운트의 부활과 제이든 산초의 스쿼드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팅 후 맨유가 자신을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로베르토 데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키어런 맥케나가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대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투헬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기보다 올 여름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투헬은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와 미팅을 가졌고, 메이슨 마운트의 부활과 제이든 산초의 스쿼드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팅 후 맨유가 자신을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로베르토 데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키어런 맥케나가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투헬은 최근까지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이끌었다. 하지만 12년 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에 실패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 탈락하는 등 무관에 그치면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투헬 감독은 이전부터 프리미어리그로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맨유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전 소속팀인 첼시와도 접점은 있으나 현재 구단주인 토드 볼리와 관계가 좋지 않아 갈 가능성은 희박했다.
맨유는 감독이 공석은 아니다.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기 시작한 텐 하흐가 맨유의 사령탑으로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경질될 것이라는 보도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리그에서 8위를 기록하며 구단 역대 가장 낮은 순위로 리그를 마무리했고 구단 역대 최다 패배인 14패와 최저 득실 차인 -1을 기록하며 좋지 않은 기록을 모두 갈아 치웠다.
시즌 막판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024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며 반전이 일어날 거라는 기대가 있으나 현재 경질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대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투헬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기보다 올 여름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투헬은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와 미팅을 가졌고, 메이슨 마운트의 부활과 제이든 산초의 스쿼드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팅 후 맨유가 자신을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로베르토 데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키어런 맥케나가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대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투헬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기보다 올 여름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투헬은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와 미팅을 가졌고, 메이슨 마운트의 부활과 제이든 산초의 스쿼드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팅 후 맨유가 자신을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로베르토 데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키어런 맥케나가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후 많은 감독들이 후보에 올랐다. 투헬을 비롯해 키어런 맥케나 입스위치 감독,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퍼드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 등이 거론됐다.
일단 투헬은 후보에서 제외됐다. 맨유는 새로운 후보들을 고려하고 있다. 타임스는 "맨유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텐 하흐에 대한 최종 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다. 구단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수행하는 동안 여러 대안들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체티노, 프랭크, 맥케나, 로베르토 데제르비가 잠재적인 감독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텐 하흐 집권을 끝낼 결정이 이번 주 안으로 해결될 거라는 기대가 구단 내부에서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에서 제외된 투헬은 일단 올 여름까지는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 토마스 투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부임하는 대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투헬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하기보다 올 여름 휴식을 취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영국 타임스에 따르면 투헬은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와 미팅을 가졌고, 메이슨 마운트의 부활과 제이든 산초의 스쿼드 복귀를 요청했다. 그러나 미팅 후 맨유가 자신을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선택하지 않을 거라는 느낌을 받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맨유는 새로운 감독 후보를 찾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로베르토 데제르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키어런 맥케나가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