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스포테인먼트 전도사'로 맹활약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김성근 SK와이번스 감독이 초청강연을 실시하는 등 '스포테인먼트 전도사'로 나선다.

SK는 김성근 감독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인천 인항고에서 전교생 1천명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강연을 실시한다고 알리며 김성근 감독은 야구를 알리고 야구 인생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교훈이 될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 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SK가 문학구장 주변 학교를 방문해 일일 교사 활동을 통해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지역 밀착 프로그램의 첫번째 활동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성근 감독은 올시즌 팀 승리때마마 10만원씩 적립해 시즌 뒤 연고지역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야구 클리닉을 열때 야구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김성근 감독은 또 다음달 22일 문학 한화전이 끝난 뒤 열린 '2007 MBC-ESPN 연예인 야구리그'경기에 일일 객원해설가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