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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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박지윤, "뉴스가 아닌 예능 진행 서운했었다"

기사입력 2011.08.25 23:23 / 기사수정 2011.08.25 23: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박지윤 전 KBS 아나운서가 뉴스 앵커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해 속상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박지윤은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녹화에서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부터  '9시 뉴스' 앵커석에 앉는 꿈을 꾸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윤은, "하루는 아나운서국 부장님으로부터의 호출이 있었는데, 뉴스를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안고 찾아갔지만 '스타골든벨'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제안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뉴스가 아니라 서운했다.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도 적응하기까지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윤이 임성민,이상벽,김성주와 함께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25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 ETN]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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