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6.08 11:30 / 기사수정 2024.06.08 11:34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한준 기자) KIA 선수들이 경기중 단단히 화가 났다.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7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KIA는 실점을 막기 위해 최지민을 투입했다.
그런데 3루 주자였던 라모스가 투구 준비를 하는 최지민을 향해 소음과 제스처를 취했고, 가까이서 본 박찬호가 강하게 어필을 했다. 최지민 역시 투구를 들어가기전 라모스를 쳐다보며 신경이 쓰이는 듯 했다.
최지민은 김재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이닝은 종료되었고, 박찬호는 더그아웃으로 향하면서 라모스를 향해 조용하라는 제스처를 명확하게 보여줬다. 또한 김선빈은 두산 주장인 양석환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하며 상황에 대해 어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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