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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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지마 히데토시 '여신 김태희와 연기 호흡'

기사입력 2011.08.25 20:45 / 기사수정 2011.08.25 20:45

방송연예팀 기자



▲니시지마 히데토시, 김태희와 드라마 동반 캐스팅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배우 김태희와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일본 드라마 '나와 스타의99일' 에 주연급으로 동반 캐스팅됐다.

25일 일본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태희는 오는 10월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영되는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태희는 극중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여배우 '한유나' 역을 맡아 자신의 실제 모습에 가까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극중 상대역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말수 적은 40대 남자로 함께 출연한다.

일본 내에서 지명도가 높은 배우 니시지마는 김태희와 함께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즐겁다.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고 싶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태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어가 어렵지만 한일 양국의 여러분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됐으면 한다"고 각오를 전했으며,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촬영 전부터 매우 즐겁다. 가슴에 와 닿는 아름다운 사랑을 바라왔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태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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