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러블리즈 이미주가 송범근 언급에 당황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무신사TV'에는 '(구)무신사의 딸 미주가 추천하는 올여름 여행룩은?'이라는 제목의 '쇼미더클로젯2'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미주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범근과 송범근 중 최고의 축구선수는?"이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이미주는 당황한 목소리로 "아무래도.."라며 말끝을 흐리더니 "누구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미주는 최근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행 갈 때 룩이나 패션 팁이 있냐"는 질문에 이미주는 "첫째, 둘째날은 예쁘게 입다가 셋째 날부터는 긴 옷을 입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첫째, 둘째날에 많이 먹어서 배가 나온다. 그래서 예쁜 옷을 못 입는다"고 뜻밖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올 여름 도전해보고 싶은 패션이 있냐"는 질문에 미주는 "도전은 모르겠고, 핫하게 입고 싶다"며 화끈한 패션을 예고하기도.
평소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이미주는 "긴 바지를 좋아한다. 어디서나 앉을 수 있고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미주는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운동은 잘 안 하고, 덜 먹는다"고 말했다.
"절주도 하냐"는 질문에 이미주는 "소주는 몸에 수분을 빼주기도 하고 붓기가 빠져서 많이 마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USINSA 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