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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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NEW PVE 모드 '오버로드 작전' 선보여

기사입력 2024.06.07 18:1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월드 오브 탱크'가 노르망디 상륙 작전 디데이 80주년 기념 콘텐츠를 진행한다.

7일 워게이밍은 4주간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새로운 PVE 모드 '오버로드 작전'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모드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의 디데이 80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오버로드 작전'은 제2차 세계대전의 디데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싱글 플레이 전투 시나리오 모드다. 이용자들은 M4A3E8 Sherman을 운용해 해안 벙커를 격파하고 교두보를 확보하며 요새화된 방어선을 돌파해야 한다.

이 모드에서는 특수 설계된 지뢰 탐지 전차 Sherman Crab을 활용해 지뢰밭을 돌파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표식을 따라 전진하며 적 전차와 해안 벙커를 격파하면 된다.

또한, 워게이밍은 9월까지 진행되는 배틀 패스를 통해 3개의 챕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챕터에서는 3D 스타일의 신규 6단계 프리미엄 전차와 특별 승무원을 채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배틀 패스를 통해 크레딧, 전쟁 채권, 자유 경험치, 배틀 패스 점수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디데이 테마의 2D 스타일 2개와 위장 2개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월드 오브 탱크'의 디데이 테마 신규 PVE 모드에 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워게이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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