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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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서 한국 야구 유망주 미리 본다... 한국대학야구연맹과 콘텐츠 제작 협업

기사입력 2024.06.07 15:50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SOOP이 한국대학야구연맹과 한국 야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들의 모습을 선보이는 콘텐츠를 마련한다.

7일 SOOP은 한국대학야구연맹과 2024년 아마 야구 방송 생태계 확장을 위한 대학 야구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고 밝혔다. SOOP은 기존에 유소년-초등-중학-고교 위주로 진행되던 아마추어 야구 방송 생태계를 대학 야구로 확장하고 이를 통한 신규 스포츠 콘텐츠 IP(지식재산권)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것은 6월 10일 창녕군에서 개최되는 ‘2024 한중 국제야구 교류전’으로 한국 대학 올스타와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학년 당시 대학 올스타와 성인 대표팀에 차출되었던 좌완 에이스 강민구(연세대), 191cm의 장신에서 내려찍는 최고 구속 148km/h 직구의 손힘찬(동아대), 대학 통산 9홈런, 55타점의 강타자 김동현(성균관대)까지 대학 야구 에이스들이 총출동한다.

중국 장쑤성 프로야구단(장쑤 휴즈홀스)은 2023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바 있는 중국프로야구리그 강팀으로 치열한 한중전이 예상된다. 이어, 7월에는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8월에는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제작하는 등 양사는 향후 대학 야구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사진=SOOP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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