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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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진에어 스타리그 8강 2주차 진행

기사입력 2011.08.29 12:55 / 기사수정 2011.09.05 17:48

엑츠게임즈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10-11시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경기가  <진에어 스타리그 2011>만 남은 가운데, 이달 26일(금) 열리는 스타리그 8강 2주차에 100만 프로토스의 염원이 한 곳에 모아지고 있다. 스타리그의 유일한 프로토스 생존자 허영무(삼성전자)와 최종 병기 이영호(KT)의 대결이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 된다.

 지난 1주차에서 허영무에게 일격을 가한 상대는 현존 최강의 프로게이머로 군림하는 이영호선수이며 최근 열린 프로리그 결승에서 상대팀 프로토스 도재욱(SKT)을 제압하며 팀에게 우승컵을 선사한 바 있다.  허영무와 상대전적에서도 4승 2패로 앞서고 있으며, 2009년 이후 단 한차례도 진 적이 없다.

 금요일 진행되는 두 선수 대결의 결과가 '신을 꺾은 대하 영웅소설'이 될 것인지, '신의 권능을 드높이는 신화 찬양'이 될 것인지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판가름 난다.

 이외에도 정명훈(SKT 테란)과 박재혁(SKT 저그), 신동원(CJ 저그)과 김현우(STX 저그), 어윤수(SKT 저그)와 박준오(화승 저그)의 대결도 준비되어 있다. 8강 2주차는 최소 4경기 최대 8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8강 1주차에서 승리한 선수가 이번 2주차 1경기에서 승리하면 바로 4강으로 직행하며, 동률을 이룰 경우 바로 3경기를 진행해 최종 4강 진출자를 가린다.

 엑츠게임즈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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