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5 13:30
김지희 국가대표 코치는 "세계선수권까지 여러 대회를 출전하며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 독일 그랑프리는 월드컵 시리즈가 아닌 지역대회이긴 하지만,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정상급 유럽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수준 높은 대회다.
우즈베키스탄 월드컵 역시 세계선수권을 앞둔 전초전인만큼 연재에게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며, "크로아티아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고, 경기력만 잘 유지해준다면 세계선수권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연재는 "올해 최종 목표가 세계선수권인만큼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연재는 24일까지 러시아 노보고르스크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25일부터 독일과 우즈베키스탄 대회에 연속 출전한다.
이후 노보고르스크로 돌아와 최종 컨디션을 점검한 뒤, 프랑스 몽펠이에에서 열리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진출에 도전한다.
[사진 = 손연재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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