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최지우가 데뷔 30년 만에 첫 예능 MC에 도전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안방마님이 된다.
3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최지우가 '슈돌' 안방마님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소유진의 뒤를 이어 MC에 나선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일 첫 녹화에 나서며 16일 첫 방송된다.
최지우는 데뷔 30년 만에 스튜디오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 스스로 '노산의 아이콘'이라는 표현을 쓰며 육아를 이어가고 있는 최지우. 딸 육아 근황 토크도 이어가게 될 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결혼 후, 2020년 5월 말 루아 양을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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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