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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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진영과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5.31 11:55 / 기사수정 2024.05.31 11:55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윤현민이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을 예고한다.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통해 데뷔한 윤현민은 '스프링 어웨이크닝',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했으며 2013년 JTBC 드라마 '무정도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당시 30%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던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 넷플릿스 '나홀로 그대', Mnet 예능 '내 안의 발라드',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ENA 드라마 '보라! 데보라', JTBC 예능 '웃는 사장',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매니지먼트 런은 "탁월한 연기력과 재능으로 여러 작품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윤현민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방송을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양한 이미지들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보여주지 못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진솔함, 거기에 순수함과 허당 매력까지 느끼게 될 것이라 자부한다. 그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매니지먼트 런은 중화권과 일본 등 국내 톱스타들의 해외 진출을 주도해 온 광고 에이전시 '캐스팅 '이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前 런 엔터테인먼트)을 다시 본격화하고자 각각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대형기획사 출신 5인의 대표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이다.

현재 배우 진영, 차지혁, 김우혁, 박준목, 최유솔, 최재선, 이 석, 조유진이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사진=매니지먼트 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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