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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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 박씨' 박명수, 인도서 BTS 진부터 블랙핑크 지수도 반한 실력 재소환 "역대급" (위대한 가이드)

기사입력 2024.05.31 09: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명수가 '사진사 박씨' 면모를 자랑했다.

6월 3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박명수, 미미(오마이걸), 채코제(여행 크리에이터)와 가이드 럭키가 함께하는 인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리스카 호랑이 보호 구역을 떠나, 핑크시티로 유명한 ‘자이푸르’ 올드시티로 이동해 여행이 계속된다.



가이드 럭키는 “인도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가야 하는 도시!”라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자이푸르’를 소개했다. 자이푸르 도시 투어 중, 럭키가 고객들을 자신 있게 이끈 곳은 바람의 궁전 ‘하와마할’ 뷰 카페다. 럭키와 함께 루프탑 카페에 오른 고객들은 눈 앞에 펼쳐진 전경에 넋을 놓고 말았다.

그 이유인즉슨 밑에서 바라봤을 때 한눈에 담기 어려웠던 거대 사이즈의 하와마할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한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럭키는 “건너편 카페에 오르면 업그레이드된 하와마할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하와마할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면 SNS용 인생샷이 나온다. 요즘 그게 핫하다!”라며 베테랑 가이드의 면모를 보여줬다.



고객들은 너도나도 인증샷 찍기에 나섰지만 역광으로 만족스러운 사진이 나오지 않자 실망에 이르렀고 이때 조용히 휴대폰을 꺼내든 사람이 있었다.

이는 ‘연예계 금손 사진사’로 알려진 박명수. 박명수의 사진 실력은 앞서 '짠내투어'에서 ‘레드벨벳’ 조이를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사진사 박씨’라는 부캐까지 탄생, 이후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지수, 아이유, 청하의 사진으로 수준급 사진 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이날 박명수는 멤버들을 위해 사진 재능 기부에 나섰다. 전문가 포스 풍기며 사진 노출을 잡는가 하면, 분위기 있는 흑백사진 설정으로 명불허전 사진 실력을 뽐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박명수가 찍은 사진을 본 신현준은 “명수는 양파 같아. 까면 깔수록 매력이 나와”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가이드 럭키는 본분을 잊고 역으로 박명수에게 사진을 요청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현역 아이돌로 활동 중인 미미도 “진짜 듣던 대로다. 전문가 포스 나온다.”라며 연신 극찬, 역대급 인생샷을 건져 크게 기뻐했다.

‘사진사 박씨’, ‘천재 사진가’, ‘신의 손’ 등의 별명 소유자 박명수가 찍은 멤버들의 ‘하와마할 인생샷’은 어떤 모습일지, 6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공개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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