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댄스계의 쎈언니 특집! 바람난 전남친부터 인공수정까지 싹 다 공개(허니제이,배윤정)'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허니제이는 이지혜에게 "제 남편이 되게 잘생겼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라며 훈훈한 외모로 유명한 남편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그렇게 잘생긴 사람이랑 살면 기분이 좋냐"고 물었고 허니제이는 "일단 아침마다 되게 기분이 좋고 자고 있는 거 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며 잘생긴 외모의 남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허니제이는 "지인들이랑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지인의 지인으로 알게됐다. 근데 이 친구가 처음에 만났을 때부터 계속 결혼 얘기를 했다"며 결혼을 예측하고 있었던 남편에게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만났을 때 '어우 나 소름 돋아' 이래서 왜냐고 물었더니 '나 너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라며 두 번째 만남에 결혼을 예측했다고 전했다.
허니제이는 "그 당시 '얘 또 입 바른 소리하네' 이렇게 생각했다. 근데 1살 연한데 사귄 지 8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했다"며 결혼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이에 이지혜는 "솔직히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결혼하자고 하면 내일이라도 할 것 같다. 안 할 이유가 없다. 요즘에는 잘생긴 사람이 와이프한테도 잘하고 그러더라"라며 허니제이의 남편을 칭찬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밉지않은 관종언니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