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1 18:34 / 기사수정 2007.03.21 18:34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가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 게임 ‘아바(A.V.A)’의 비공개 시범서비스가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19일 종료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살아있는 전장과 사실적인 전투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미션이 부여된 맵은 개인플레이가 아닌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확인 시켜줬으며, 병과를 활용한 팀 단위의 작전은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 시스템에 적합한 전투 요소로 호평을 받았다. 세련된 UI(user interface)와 사실적인 캐릭터, 세밀한 총기 커스터마이징은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한층 더 높여주는 장점으로 부각됐다.
또한 유저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다음날 즉시 조치하는 적극적인 테스트 환경은 큰 호응을 얻었다. 테스트가 진행된 주말에는 유저들의 요청에 따라 32시간 연속 테스트를 진행하면서도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언리얼 엔진3로 만들어진 고사양 게임이 안정적으로 최적화되어 호평을 받았다. HDR스카이, 라디오시티 같은 자체 기술과 물리 요소를 접목한 사실적인 그래픽 효과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한 점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네오위즈 박정필 사업부장은 "짧은 테스트 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보여준 유저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테스트 결과 분석과 새로운 컨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수준 높은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성, 완성도 높은 최고 수준의 FPS게임으로 자리잡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테스트 기간 동안 네 편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눈길을 끈 유저 신선부군(junhu12)은"CBT에서 이 정도의 완성도 높은 게임은 드물다"고 평가하며 "그래픽과 게임성까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게임을 만들어줘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아바(A.V.A)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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