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1 18:30 / 기사수정 2007.03.21 18:30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넥슨(대표 권준모)의 '카트라이더(www.kart.nexon.com, 중국 서비스명 파오파오 카띵쳐)'가 3월 17일을 기점으로, 중국 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넥슨과 중국 파트너사 '세기천성'은 게임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3월 15일부터 게임 홈페이지를 방문한 모든 유저에게 서비스 1주년 기념 풍선 아이템을 제공하는 한편,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특정 시간 게임을 즐기는 유저에게는 게임 머니와 게임 포인트를 상향 증정하고, 4월까지 게임 내 보물 상자 아이템을 찾는 유저 감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3월 중국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는 최근 2월 말 최고 동시 접속자 80만 명 돌파를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도 그 인기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1년 만에 현재 중국 시장에서 '카트라이더'를 즐기는 회원 수는 총 1억 2천 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트라이더'의 한국 및 중국, 대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 로두마니 스튜디오의 정영석 본부장은 "'카트라이더'가 한국을 넘어 중국 시장에서도 서비스 1년 만에 갖가지 기록들을 선보일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후에도 중국, 대만을 넘어 더욱 많은 국가에서 <카트라이더>를 선보이고, 세계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겠다. 문화 콘텐츠, 온라인 게임의 산업적인 파급력도 대단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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