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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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냉동" 모니카·박나래→'난임' 이효리…♥ 있어도, 없어도 '2세' 간절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27 15: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미혼 스타들의 난자 냉동 고백에 이어 기혼 스타들의 난임 고백 또한 이어지고 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허니제이의 16년 지기 모니카와 립제이가 놀러와 허니제이의 딸 러브와 만났다.

이날 허니제이는 모니카의 '난자 냉동'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자 모니카는 "원래는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어서 난자를 얼릴 계획이 없었다"고 말하더니 "육아는 하고 싶었다. 타인을 위한 헌신과 사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모니카는 댄서라는 직업 때문에 출산을 고민했지만 '골든걸스'를 만난 후 생각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골든걸스'가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 아이를 낳아보는 게 어떻냐"고 조언한 것.

이에 난자 냉동을 결심한 모니카는 바로 병원을 방문했고, 이 때문에 몸무게가 8kg나 증가했다고 알려 남다른 추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도 최근 '내편하자3'을 통해 난자 냉동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동주 역시 냉동 난자 시술 과정에서 체중이 3kg 늘었다고 알렸고, 하루에 사과를 두 개만 먹는다는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던 바 있다.

또한, 개그맨 박나래는 지난 4월 '내편하자3'에서 "다음 달에 난자를 얼리려고 한다"는 계획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나래는 이미 검사와 날짜 확정까지 마쳤다고 알렸다.

그는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난자 냉동'의 고민을 함께했던 한혜진은 "저는 안 할 것 같다"며 반대 입장을 전하기도. 그러나 '미우새'에 출연한 모델 송해나가 올해 목표를 "한혜진과 난자 냉동"이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당시 이를 들은 한혜진의 엄마는 "딸을 많이 설득시켜 봐라"며 간절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던 바 있다.



미혼 스타들의 난자 냉동에 이어 기혼 스타의 난임 고백 또한 이어지고 있다.

26일 첫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엄마와 첫 단둘 여행을 떠난 이효리는 지나가는 아이들을 보며 "다 키워 놓은 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이효리의 엄마는 손주 욕심을 내비쳤고, 이효리는 "지금은 못 낳지, 너무 늦었다"고 임신을 포기한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의 "시험관까지는 하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고백에 엄마는 "그렇게 해서라도 아이를 한 명 얻어야지"라며 끝까지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김용건의 며느리인 황보라는 지난 23일 득남했다. 그는 노산으로 임신 성공률이 1%였음에도 불구하고 4차의 시험관 시도 후 임신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는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을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채널, 개인 SNS 등을 통해 꾸준히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응원 속 건강히 출산해 몸을 회복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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