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20 19:05 / 기사수정 2007.03.20 19:05
[엑스포츠뉴스 = 박내랑 기자] 한화이글스가 후원하는 초.중.고 야구대회가 열린다.
한화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중부매일신문이 주최하고 한화가 후원하는 제 22기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가 청주야구장과 청주세광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한화기 차지 야구대회는 대전 및 충남북 지역의 총 24개 학교가 참가하여 초등부(10개교)와 중등부(8개교), 고등부(6개교)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숭승기와 우승컵 및 부상으로 야구용품을 수용하며, 우수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된다.
대전, 충남북 지역 최고의 아마야구대회로 자리 매김한 한화기 차지 야구대회는 한화의 김태균, 심광호, 유원상 선수를 비롯해 삼성의 조동찬, 두산 나중환, 현대 마일열, 이상열 등을 배출했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은 오는 21일 12시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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