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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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최근 11kg 감량…4달 동안 적게 먹고 안 먹어" (최파타)

기사입력 2024.05.24 12:36 / 기사수정 2024.05.24 12:36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박성훈이 최근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본명을 잃은 배우'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DJ 최화정과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최화정은 "8년만에 우뚝 섰다. '질투의 화신' 이후로 처음 만나는거다. 우리 성훈이는 살은 좀 빠졌는데 그때 얼굴 그대로 있네"라며 박성훈을 환영했다.  

최화정은 "원래 악역 쪽이냐. 예전에 그런거 전혀 못 느꼈다"라며 '더글로리'의 전재준, '눈물의 여왕' 윤은성을 언급했다. 



박성훈은 "작가님이 '하나뿐인 내 편"을 보셨는데 그때 선한역인 저를 반대로 하면 재밌을 거같다고 해서 전재준을 시켰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더글로리' 캐스팅 제의받고 느낌이 어땠는지 묻는 최화정에 박성훈은 "전재준이라는 역할이 눈에 딱 들어왔다. '잘 할 수 있겠다' 보다는 '재밌게 연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는 최화정에 박성훈은 "최근까지 방콕에서 '열대야'라는 영화를 찍었는데 마른 느낌이면 좋을 것 같아서 한 11kg를 감량했다. 안 먹고 적게 먹고. 3~4달 동안 그렇게 했다"며 다이어트를 강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파타'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최파타패밀리위크'를 진행해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최파타 패밀리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최화정이 '최파타'에서 27년 만에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해 청취자들의 아쉬움을 사고있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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