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이터널 리턴'에서 4번째 정규 시즌의 프리시즌이 시작됐다.
24일 카카오게임즈는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의 정규 시즌4 프리시즌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오는 5월 30일까지 프리시즌에 참가하는 이용자는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 4에 적용될 다양한 변화와 주요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정규 시즌4에서는 기상 변화 시스템이 도입된다. 메인 날씨 효과로 ‘흐림’, ‘비’, ‘모래바람’, ‘쾌청’, 서브 날씨 효과로 ‘무풍’, ‘안개’, ‘강풍’, ‘벼락’ 등이 있다. 매 게임마다 메인 날씨 효과 1개와 서브 날씨 효과 1개가 무작위로 적용되며, 이용자는 날씨에 따라 시야가 변하거나 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받게 된다.
기상 변화 외에도 적 전원을 처치 시 얻을 수 있는 ’터미네이트’, ‘클러치’ 연출과 보너스 효과, 신규 특성 ‘혼돈’, 이동 속도 혹은 기본 공격 거리 증가 등의 효과를 얻는 신규 아이템 효과, 체력을 회복시켜 주거나, 추가 시야를 제공받는 환경 오브젝트 등 다양한 변화와 개선 사항을 만나볼 수 있다.
프리시즌 시작과 함께 정규 시즌4의 메인 테마인 '선셋' 시즌팩이 출시됐다. '시즌팩 – 선셋'에는 영웅 등급의 특별 스킨인 '이바'를 비롯해 신규 캐릭터 2종, 신규 스킨 6종, ‘ER PASS’ 등이 포함됐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ER PASS’ 레벨을 높이고 '바냐', '리 다이린', ‘펠릭스’ 스킨 등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오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엑스포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플레이엑스포에서는 게임 플레이 체험 부스 및 다양한 2차 창작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시즌 파이널,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 캠퍼스 대항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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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