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광수, 정숙과 데이트 매칭에 당황 "우리 둘 만나면 사고…폭탄발언 多" (나는솔로)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정숙이 광수와 랜덤 데이트를 즐겼다. 

22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수가 정숙과 랜덤 데이트 매칭이 됐다. 

이날 광수는 한 집 앞에 서서 "공주님 저 왔어요"라며 랜덤 데이트 상대를 불렀다. 

광수는 집 안에서 데이트 상대를 기다리던 정숙을 마주한 후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인터뷰에서 광수는 "올 게 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숙은 광수에게 "왜 다른 사람들한텐 대화 신청 걸면서 왜 저한텐 한 번도 안 건 거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광수는 "저희 둘이 만나면 사고 날 것 같다. 둘 다 폭탄 발언 많이 하는 것 같아서"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정숙은 "아니다. 재밌을 수도 있다. 완전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광수는 "그럴 것 같진 않은... 제가 감당이 안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숙은 "칭찬이냐, 욕이냐"라고 물었다.

광수는 "칭찬일 수도 있고, 욕일 수도 있다"라고 말해 정숙을 당황케 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