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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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뉴욕 패션계 악습…모델 페이 대신 옷으로 줘"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4.05.22 12:5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이현이가 과거 뉴욕에서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빽가, 이현이와 함께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현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지춘희 쇼에 참석한 모델 모습을 보니까 멋지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이현이는 "지춘희 쇼는 하면 영광이다. 불러주시면 당연히 간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나만 질문할 수 있다. 지춘희 선생님은 페이를 잘 챙겨주냐?"고 묻자 이현이는 "페이 주신다. 깔끔하게 챙겨주신다"고 답했다.

빽가는 "과거 모델 시절 다른 곳에서는 페이를 안 주셨다. 그래서 다같이 '페이 받으러 왔다'고 말하면 '야 매장 가서 가져가'라고 말한다"며 패션계 악습을 폭로했다. 

이에 이현이는 "옛날에 그런게 많았다. 뉴욕에서도 그렇게 한다. 디자이너들 옷으로 준다. 페이 안 준다. 거기서 그렇게 하는 이유가 거기 서면 커리어 쌓이니까 이득인걸 아는거다"라며 빽가에 동조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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