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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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풀타임'…이호는 '결장'

기사입력 2007.03.19 20:01 / 기사수정 2007.03.19 20:01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프로축구 제니트에서 활약중인 김동진(25)이 리그 2라운드에서 전후반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첫 승에 견인했다.

김동진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에서 열린 2007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로스토프와 원정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김동경고를 받았으나 자기 몫을 충분히 해냈다.

소속팀 제니트는 선취골을 허용했지, 지리아노프, 티모슈크, 아르샤빈의 연속골로 로스토프를 3대2로 꺾고 1승 1무를 기록했다.

한편, 김동진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이호(23)는 결장했다. 이호는 우르라이나 명문 샤크타르에서 데려온 티모슈크에 밀려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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